더블 패달로 전환하기 전에 사용했던 페달입니다.

펄 보럼 시리즈를 구입하면서 같이 왔던 페달인데요.

일단 저가형이니 만큼 플레이트가 없습니다.

대부분 다 아시는 이야기 이겠지만 플레이트가 없으면 페달링시에 안정감이 떨어진다고들 하시죠~

특히 바닥이 부실한 곳이면 더더욱 안정감을 떨어지죠~

하지만 그외에 부분은 매우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비트의 경우에는 두면을 사용할 수 있는 듀오비트구요

페달면 또한 고무가 부착되어 있어서 발과의 마찰력을 높혀주기위한 노력이 보입니다.

이 페달을 3년 가까이 사용했었지만 전혀 고장이 없었을 정도로 매우 튼튼합니다.

하지만 메모리락 등의 배려가 부족하므로

이동의 잦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하지 못합니다.

또한 바닥이 부실한 곳에서 플레이 하시는분이라면

대만제 메이커에서 플레이가 부착되어 있는 저렴한 패달을 구입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외의 분이시라면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페달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