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2년에 서울에서 드럼 배울때 선생님께 선물로 받았던 브러쉬였습니다..
그땐 재즈를 안했기에 사용을 안했었는데..
그때랑 같겠죠..^^:
2007년에 재즈하시는 분께 수업을 받으면서 부터 올 11월까지 사용을 했습니다.
브러쉬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와이어가 머리카락 굵기 정도로 얇습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연주를 할때 엄청 좋습니다. 소리도 거친 소리 보단 샥샥거리가 나서 다른 브러쉬들 보단 상대적으로 볼륨이 작습니다.(제가 써 본 결과..^^:)
브러쉬에 대해서 아쉬운 점은.. 얇다 보니.. 힘있는 브러쉬 연주를 할때.. 와이어가 간혹 끊어집니다.. ㅜㅜ
제가 그것땜에 브러쉬를 다른걸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길이 조절을 할수 없기에 케이스가 없으면 가방에 보관하기가 좀 애매합니다.(아.. 요즘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나오는가요?? 그걸 잘 모르겠네요..^^:)
암튼.. 저는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휘봉 케이스를 반으로 자른다음 글루건으로 붙여서 브러쉬 케이스로 사용해 썻습니다ㅋ
부드러운 브러쉬를 원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좋을듯합니다.
제가 이 브러쉬 다음으로 산건 리갈X사의 제프헤밀턴모델인데.. 그건 이거완 다르게 와이어가 굵습니다.
그래서 이 모델에 대한건 2~3달 정도 더 써보고 상품평을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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