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에서 이놈을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엘리미를 쓰다가 발에 잘안맞는 느낌이여서

팔아버리고 이녀석을 질러 버렸죠

원래 살려고 점찍어 놓고 고민 하던 녀석들이

타마 아이언 코브라, DW5000, 그리고 이녀석 까지

총3가지 모델을 보고 고민하던중 돈을 모아

밟아 보고 결정하자는 판단하에 일단 낙원엘 갔죠.

처음 아이언 코브라를 밟아 봤을때는 무난하지만 엘리미와

비교를 해보았을때 큰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보이지 않아

접었습니다. 그리고 5000을 밟았을때 확실하게 아코와는 다른 느낌이 였지만

2%부족함을 채우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던중 9000이 문득 생각나 밟아보았습니다.

전시용 세트에서 콤비를 돌리는 순간 이미 넌 내꺼다 라는 확신을 가졌고

망설임 없이 이놈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웬만한 트윈페달 뺨치는 수준이라

부담이 되고 거품이 있는것 같지만 가격대비라는 점에서 볼때 완벽합니다

이 페달을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름신을 부른뒤 뒷일을 나중에 생각하길 권장합니다

가격 생각하다 보면 점점더 망설여질뿐입니다. 밑에 후기 대부분 처럼 말이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