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패드를 써보면서

(오렌지패드 -> 리버스나인(구형) 6인치 패드 -> 빅퍼스 12인치 -> 사비안 콰이엇톤 14인치)

이번이 세번째 구매인데요 , 처음엔 아는분의 대리구매로 둘.세번째는 제 연습용 패드로 구매를 하네요

첫.둘번째 구매는 구형 리버스나인 패드였습니다. 제가 분명 리버스나인 패드가 실리콘패드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된건가요?? 구형패드의 타격감이나 느낌이 더 좋은것 같네요

출시 당시의 가히 혁명이라며 극찬에 마지 않았던 패드였는데.. 조금 아쉬운점이 있네요.

현재 구매한 지금나오는 패드는 고무패드라 적혀있네요. 물론 너무 튀지 않으면서 적당한 바운스감은 역시

추천대상이고 동급패드 중엔 상위의 제품이라 생각하지만

구형패드에 비하면 터치감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고무패드를 타격했을때의 그 손이 저릿한 감이 (어휘력이 딸려 설명을 ㅜㅜ)

좀 있습니다. 스탠드는 구형것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송되서 오는 케이스의 지지력이 부실한건 ㅜ 어쩔수없나봐요 물품이 한쪽으로 다 쏠려

있더군요..

거기다 리버스나인 로고가 조금 삐뚤어져있어서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 마음이 아프더군요 ㅜㅜ

반품할까 생각했지만 직원분들 수고스러울까봐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가격대비 훌륭한 패드이고 오렌지/빅스 패드보단 확실히 좋은 제품입니다.

장점 : 너무 튀지 않는 바운스감 , 가격대비 실용적, 튼튼한 스탠드

단점 : 리버스나인구형패드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