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에서 드럼치는 북치는 소년입니다
한 교회를 섬기구요 음... 저는 그렇습니다. 메이풀에선 dw의 클라비오또라면 ... 스틸 계열에서는 센시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개인적인 스타일 이해해 주시구요 ^^ 모든 스네어는 그런것 같습니다
어떻게 튜닝하느냐에 따라서 그 스네어에 특유에 소리를 낼수 있거든요
dw클라비아또를 예를 들어보면 드럼어들이 튜닝하기 힘든 스네어 중 하나지요 그런데 튜닝이 잘되면 엄청난 소리가 나는 부드러운 메이플계열의 스네어지요 얼마나 어떤 스네어의 특징을 잘 끌어내는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너무 서론이 길었습니다 (죄송^^;;)
센시톤은 강한 스틸소리가 나는 반면에 브라스 계열이기 때문에 다들 묵직한 소리가 나는 걸로 일반분들은 이해 하시겠지만 센시톤은 피콜로와 메이플의 중간 소리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네요,,
그렇지만 저는 거기에 센시톤에 낮은 브라스 소리를 더욱 감칠맛 나게 살리고 싶어서 야마하 우드 후프 아마 아카리짐보 드럼어님께서 쓰는 우드후프를 달아 봤습니다
음...그래서 나온 소리가 메이플이긴 하면서 스틸소리 ㅋㅋㅋ 제가 써 놓고도 웃음 나네요
직접들어 봐야 하는데... 말로는 표현이 잘 안되지만 쇠 소리와 나무소리가 썩여서 림샷이나 림쇼우드를 칠때 아주 좋습니다 직접 녹음할때 엔지니어에게 스네어에 리버브를 조금 주라고 해서 녹음 한걸 들어보니 림샷이나 림쇼우드가 아주 부드럽고 짝짝 달라 붙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안좋은 점은 브라스고 우드후프를 달아도 스틸의 특유성 때문에 약간 깡깡소리가 난다는 겁니다 그런데 센시돈은 정말이지 어떤 스네어와 바꾸자고 해도 전 안 바꿈니다
왜냐면 7년동안 드럼을 치면서 이놈하고 정도 들었고 치면 칠수록 멋진소리를 내주는 넘이 거든요 그리고 원피보다는 코팅피가 낮은 소리에 적합한것 같구요 하여간 이놈 칠수록 매력적인 놈입니다
그리고 어울리는 장르는 펑키나 디스코 입니다
째즈는 잘 안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락이나 메탈 치기엔 너무 부드러운 놈이구요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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