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타와 보컬을 하고있는 학생인데요, 전자드럼으로 드럼에 입문하려합니다.
롤랜드 td-6kw가 가격도 적당하고 기능도 상급인 것 같더군요.
드럼을 쳐보긴 했습니다만, 뭐 손목의 각도나 스트록 종류 이런 이론적인건 하나도 모르고
그냥 박자맞춰서 두들기는 정도였어요.
1. 전자드럼으로 입문해도 어려움이 없을까요?
2. 그리고 td-6kw 모델, 나중에 탐이나 심벌을 추가하거나
하이햇을 발로 직접 열고 닫는 고급형으로 바꿀 수 있나요?
3. 그리고 림샷은 대체 어떤 주법인가요? 림샷 얘기가 되게많던데, 어떤 소린지 정작 모르니까요...
td-6kw에 림샷이나 심벌 컷팅 (심벌 치고 손으로 잡아서 소리 멈추는 것)이 되나요?
그리고 이 외에도 제가 모르는 여러가지 특이한 주법들이 다 지원되는지...
그리고 스틱에 대한 질문인데, 메탈리카의 라스 울리히를 보니까 가끔씩 이상한 스틱을 쓰더라구요.
끝이 물방울 모양이 아니라 베이스드럼 비터처럼 둥글넙적한 뭉치가 달려있는 스틱을...
4. 그런 스틱은 어떤 점이 좋나요? 그리고 어떻게 구입할 수 있는지.
아, 전자드럼은 스틱이 달라도 소리는 같은건가요?
조금 길지만 답변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