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중고장터에서 타마제품을 뒤지다가
학원샘의 추천으로 사게 되었죠..'0'
일단 쉘이 4겹..이던가
그렇게 많은 플라이는 아닌데, 나름 육반의 깊이와 스트록 하고 올라오는 음색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넘이..포커스링이 되어있어서
튜닝을 드릅게 못하는 저도 조금 노력하니 알맹이를 얻을수있더군요
어떤분 말로는 알맹이진 소리가 안난다고..어디서..(여기서봤나)..들은거같은데
그게 아예틀린말은 아니지만, 개인의 튜닝에 따라 다르다고 보구요
그리고 조이는대로 다양한 소리를 민감하게 잘 내주는거 같아서 맘에듭니다
단점은..매우심각하다면 심각한부분인데;...;
그렇게 스네피장력을 세게 하지 않고 연주를 하고있었는데
림샷 몇번했더니 스네피가 풀려버렸습니다 -_-;;
자주그래요..요즘
그 사진이나 실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쪽 각각 3단계의 장력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는대신
그 조절은 나사와 나사 끝부분에 맞는 약간의 홈이 파여있는 , 그두개가 맞닿아 스네피장력을 유지하는 구조입니다..(사진을 보셔야 이해하실듯^^:)
그래서 어떤면에선 림샷같은 강한 충격이 오면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스네피를 느슨히 하고 스트레이너를 끝까지 올려버릴까도 생각중이지만..
그러면 양쪽 3개씩 장력조절시스템을 갖춘 의미가 없기도 하지요...-_-;;
(그거 사실3x3해서 9단계의 조절이 가능한데 사실상 쓸모있는 범위는 약 5단계정도입니다. 이정도도 충분하고 남지만요 ㅋ)
시스템면에서 별을 깎는건 좀 처음인듯합니다..-_-;...
소리하나는 정말 맘에 들고 시간만 나면 튜닝하고 싶은 아주아주 범용적인 멋진놈입니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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