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VONGOTT 드럼 세트를 보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나마 적어볼까 합니다.

- 베이스 드럼 위의 탐 홀더는 베이스 드럼 쉘을 뚫고 들어가는 방식인가요?

제 생각에는 베이스 드럼에 홀 없는, 스탠드나 랙 등에 탐을 고정하는 식이 훨씬 멋질 것 같은데...

탐 홀더를 빼고 레프트 탐과 라이드 심벌로 세팅할 때 적절하게끔 베이스 드럼 브라켓(ex: Pearl BBC1) 같은

아이템도 지원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그냥 베이스 드럼 위엔 아무것도 없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은데...

- 더블 심벌 스탠드, 보기엔 좋지만 저렇게 세팅하면 흔들림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저기에 16 크래쉬나 18 크래쉬를 올렸다간 흔들림도 심하고 하드웨어에 무리도 많지 않을까요...

- 사이즈는 일반적인 12 13 16보다는 10 12 16 혹은 10 12 14, 12 14 16 등 퓨전 사이즈가 멋진데, 딱 보니

12 13 16 사이즈 같네요.

사이즈도 여럿으로 나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베이스 드럼 페달엔 토 스탑도 장착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 볼 타입 홀더 말고 다른 방식 홀더도 지원한다면 좋겠네요.

- 5기통 외에 6기통, 7기통, 4기통 재즈 세트... 등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이스 드럼도 22 외에 20, 18 등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고...

 일단은 이 정도만 적고 싶네요.

현재까지 가장 아쉬운 점은... 베이스 드럼 위의 탐 홀더... 그리고 사이즈... 모델 종류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