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받았을때 발판이 상당히 커서 깜짝놀랐습니다

그러나 큰만큼 많이 무겁지는 않습니다

저는  tama hp 30 싱글 과 hp200B  스탠다드 싱글유저입니다

비교해서 설명하자면 200B보다는 민첩함이 뛰어납니다 소음도 없구요

HP30 보다는 무겁고 200 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라 할수있겠습니다

하드웨어로는 왼쪽에 구멍 나 있는 곳이 무엇에 쓰이는 용도인지는 모르겠네요<저만모르는건가요ㅠ >

또한 비터는 아주 짝짝 붙어서 락계열의 강력한 땜삥을 요구하는 장르에 적합할것같습니다

힐다운 주법으로 붙여서 연주하였을때도 부드지만 힘있는 연주 가 가능하네요

조금 아쉬운점은 스프링 조절부분이 위아래 있어서 고정은 잘되었으나 조정할때에

돌리기불편함 ?이 있습니다 (아래꺼 풀고 위에꺼 풀고,)

조이려면 (위에것 조이고 아래것 조이고 )

나사가 손에 잡기 쉽게 조금더 개선되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패달 로고와 문양이 슬라이드 하기에 적합하게 매끄럽게 되어있었던점 너무 좋았습니다

스르륵 미끄러지는맛이 양각으로 파인 다른페달과는 비교되게 좋았습니다 !

베이스 드럼과 연결하는 부분이 쇠로 되어있어서 고정하기는 쉬웠으나

뺏다 꼇다 하기에 베이스 드럼에 스크레치가 조금 심하게 나고 미숙하면 부러질 염려가있습니다

고마 바킹이나 그런것들로 보호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패달 아래에 고무 바킹으로 되어있던점은 정말 좋습니다 미끄러지지 않고 페달 전체가 무게감이있어서

흔들리지 않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전혀없습니다

다만 아래 고무바킹에도 등산화 처럼 거꾸로 음각을파서 미끄러짐이 덜하게 하였으면 더더 좋았을것같습니다.

적합한 장르로는 락, 스윙 ,재즈 로서 적합합니다 반응이 워낙 좋습니다

저는 CCM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탁월하였습니다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책정은 PD 800에 비해 속도감,패달의 매끄러움 ,하드웨어의 안전성,땜핑감에 있어서 훨씬낫습니다 몇가지 아쉬운점 (스프링조절부분,베이스고정크립)만 보강 한다고 해서 생각하면

15만원 정도 주기에 아깝지 않은 물건입니다